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책 읽은 후기 나만의 상상력이 샘솟다

2017. 6. 6. 17:42취미로 읽은 책 리뷰와 일상

제일 첫 글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라는 책을 읽은 후기로 쓰게 되었어요.

아마 제가 딱히 말을 하지 않아도 워낙에 유명한 책 인지라...

다들 내용을 알고계실테고...

아니면 영화로 라도 접해 보셨을꺼라 전 생각을 하고 있어요.

 

제가 제일 처음 해리포터라는 책을 접한건...

저희 큰애 임신 했을때 태교 삼아 읽고 싶은 책 실컷 읽어보자

하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었어요.

처음엔 그 어떤 책이든... 금방 재미있다 하면서 빠져들긴 힘든것 같아요

이 마법사의 돌이라는 책 역시 처음엔 상황설명이 있다보니 금방 푹 빠져서 읽히진 않았지만

이내 곧... 그동안 제가 상상을 해온 마법이라는 상황설정에 아주 빠져 버렸지요

 

그후 10년이 훨씬 지난 지금까지 해리포터라는 책은 제 인생의 일부분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 수십번, 아니 수백번을 읽어서 내용을 거의 외울 정도가 되었지만 그래도 읽을때마다 다시 빠져들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영화 역시 엄청 기대를 해서 찾아 봤지만 이미 책으로 모든 내용을 알고 있던 저 였고 방대한 책의 내용을 몇분의 영화로 다 표현하는건 힘들 수 밖에 없기때문에 중간중간 생략되는 내용이 좀 많이 아쉬움이 있었지만...

생각 외로 배우들이 저의 생각과 매치가 잘 되어서 인지...

다음번 책을 읽을때 부터는 배우들을 끼워맞춰서 상상력을 가동하면서 읽을 수 있다보니 훨씬 좋더라구요.

 

영화만 보셨던 분이라면 전 책 읽는것도 꼭 추천 또 추천을 해요

훨씬 깊이 있게 볼 수 있고 또한 무궁무진한 상상이 되거든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책을 보면요.

볼드모트로 부터 부모님을 잃은 포터가 혼자서 이마의 흉터 하나만 남기고 살아남아 커가는 이야기로 시작을해요

포터는 부모님을 잃고 엄마가 꼭 살리고자 하는 마법으로 볼드모트로 부터 살아 남을 수 있었구요.

그 후 덤블도어 교장선생님의 마법으로 핏줄이 이어진 이모님 댁에서 어떻게 보면 정말 힘들게 성장을 하게 됩니다

 

본인의 부모님이 왜 돌아 가셨는지, 자신이 마법사인지도 모른채 말이죠.

그렇게 포터는 성장을 해 나가서 11살 생일을 앞두고 있을때 한통의 편지를 받게 됩니다.

바로 호그와트라는 마법학교에서 온 입학 초대장이죠

 

이로서 새로운 세상이 시작이 되는거죠.

하지만 마법사라는걸 정말 싫어하는 이모와 이모부 덕분에 호그와트 입학을 피하기 위해서 도망을 가게 되지만...

호그와트의 사냥터지기인 해그리드의 도움으로 입학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정말 돈 한푼 없이 힘들게 자랐지만... 실제 마법사의 세계에선 해리포터 부모님께서 남겨주신 재산이 있어서 학교에서의 생활은 절대 궁핍하진 않게 되구요

 

그렇게 포터의 입학은 시작 되었고...

호그와트로 가는 열차 안에서 포터의 절친인 론과 헤르미온느를 만나게 되고 셋 모두 그리핀도르라는 기숙사로 배정이 되게 됩니다.

인간세계에서의 포터는 정말 불쌍한 고아 소년일 뿐이었지만...

마법사 세계에서는 볼드모트를 물리친 소년으로 엄청 유명한 포터 였기에 입학과 동시에 이제까지와는 다른 삶을 살게 되었어요.

물론 유명하고 알려진 만큼 또 사건, 사고 또한 많이 일어 났지만...

이 모든게 어떻게 보면 해리포터 시리즈를 탄생하게 된 부분이니 전 정말 즐겁게 읽었어요.

 

이렇게 학교 생활을 하면서 해리포터와 친구들이 영생의 힘을 얻을 수 있는 마법사의 돌이라는 존재를 알게 되었고 그러면서 이들의 모험이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포터에게 반감이 있는것 처럼 보였던 스네이프 교수가 이 돌을 훔치려 한다는 생각에 이 돌을 지키기 위해서 일어나는 일이에요.

 

그러나 알고 보니 스네이프 교수가 아니라...

볼드모트가 마법사의 돌을 통해서 부활을 꾀 하려고 했다는걸 알게 되고 이때에 해리포터와 볼드모트의 두번째 만남이 이루어 집니다.

 

덤블도어 교수님의 기지로 마법사의 돌이 신비의 거울 속에 숨겨져 있어서 볼드모트가 직접 이 돌을 얻을 수 없었고 아무런 욕심이 없는 해리가 이 돌을 얻게 되었지만...

해리에게는 여전히 부모님이 남겨주신 나법이 남아 있기 때문에 볼드모트는 또 다시 해리에게 져서 물러가게 됩니다.

이로써 다시 한번 마법사의 세계에 다시한번 해리포터라는 이름을 떨치게 되죠

 

중간중간 생략된 예기도 많고 급하게 글을 적은 것이지만...

직접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라는 책을 읽는것 이상 좋은건 없는것 같아요

책의 매력은 스스로 읽고 이것 저것 상상을 할 수 있다는데 있잖아요?

 

여기까지 저의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후기입니다.

기회가 되시면 영화도 좋지만 꼭 책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